다시 지보의
작성일자 : 1월 11th, 2026 함께 볼 말 들: 지역보건자치

- 다시 지보의 를 이어받으며
‘ ’
-
- 보건소에서 지역의 주민건강문제를 해결하는 소신 있는 삶 을 희망하는 일군의 공직의사들
‘ ’
이 생경한 환경에서 비롯된 외로움을 이겨 내고자 년 지역보건의료 발전을 위한
, 19945.14 ‘
의사들의 모임 지보의 을 결성하였습니다 이들은 그들의 희망대로 자신들의 삶을 지역에서
’().
살아내고 지역보건의료 현실을 개선하고자 상당 시간 노력하여 왔습니다 사회경제적 발전
.
이 국가 평균 수준에 비하여 낙후되거나 늦어지는 곳에서 국가발전에 상응하여 늘어나는 지 역보건의료 요구를 감당하면서 자신들의 직무 심화와 확장에도 힘껏 노력하였습니다
,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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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지보의 회원들은 보건소장을 넘어선 새로운 지역보건의료 관련 직위들에 진출하는 등 변화 에 따른 수요에 부응하여 새로운 역량 축적에 잠깐씩 성공하기도 잠깐씩 현실에 좌절하면
,
서 여년 이라는 한 세대 동안 지역보건의료 개선에 분투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보건소 중
30.
심 지역보건 전문직 의사 공급의 선순환 구조 구축 근거에 기반한 합리적 지역보건행정의
,
틀이나 토대 마련까지는 닿아보지 못한 채 지보의 는 사회 환경 변화의 폭풍에 기운이 쇠
‘ ’
하여 좌초될 위기에 처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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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이런 상황에 대해서는 지보의 역량의 한계라는 지적을 상당부분 수용할 수밖에 없다 하더라 도 지역보건의료 개혁 이라는 지역보건의료에 종사하던 온전한 우리 자신의 문제를 관심도
, ‘’
의지도 없는 중앙정부에 협력 의존해야 해결 방법을 모색 할 수 있다 는 외로웠던 초기 지
‘ · ’ ‘
보의 생각 이 그 생각을 미련하게 지금까지 이어온 것이 잘못이 아니었는지 강력히 의심해
’,
보아야 합니다 그들과 협력하고 그들의 선의와 역량에 의존해야 지역중심의 합리적 보건의
.
료체계가 가능한 환경과 구조를 갖출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와 기약 없는 기다림이 세월만 허송하게 했다는 일말의 깨달음이 우리를 아프게 합니다 많은 다른 원인들도 있을 것이지
.
만 어떤 연유에서든 쇠하여 기운이 다한 지보의를 창립 멤버들인 우리가 다시 이어받은 것
,
은 바로 이러한 뼈아픈 각성에 뿌리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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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그래서 팍팍한 노년의 삶으로 내몰렸다는 핑계로 후배들에게 미루었던 닿아보지 못한 그
,
곳을 향하여 우리는 다시 나아가야 합니다 그곳에 도달하기 위하여 우리는 강고한 중앙정
. ‘
부 복지부 중심의 현행 국가중심 보건행정체계를 지역중심 보건행정체계로 전환하는 운동을
( )
갖은 힘을 다해 추진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국가보건의료 개혁이 가능한 지역보건의료 개혁
.
의 출발선에 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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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년이 넘는 우리의 지역보건의료 경험과 기억을 되살리고 제 학계와 지역의 다른 직역 전
30
문인들과 협력 연대하여 지역보건의료의 질적 향상을 담보할 수 있고 구조적 변화가 가능
,
한 지역중심 보건의료체계를 구상하고 그것으로 보건의료의 지방분권을 요구해야 합니다. 무엇보다도 지역민들과 함께 연륜으로 습득한 모든 지혜와 수단을 다하여 중앙정부와 국가
,
에 이를 관철시켜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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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동지들이여 보건의료 지방분권을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.